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국내 모터 스포츠의 강자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후원 협약을 맺으며 국내 모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한민관, 권봄이 등이 소속된 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연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과 2017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서한퍼플모터스에서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이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레이싱 카 제작과 정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인 전동공구를 지원한다는 점에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서한퍼플모터스 미케닉 분들에게 강력한 파워와 사용편의성을 가진 보쉬 전동공구가 새로운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충전공구의 강자로서 모터와 배터리 수명을 2배 이상 늘린 EC 브러시리스 모터가 적용된 충전공구 등 다양한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은 “국내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동공구 글로벌 리더 보쉬의 후원과 함께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윈윈 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개그맨 한민관, 여성 카레이서 권봄이 등이 선수로 활약하는 레이싱 팀이다. 2012년 창단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015 시즌, 창단 4년만에 KSF 최상위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하며 카레이싱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작년 2016 시즌 한민관이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 시즌 우승을 하는 등 최정상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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