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4월 10일부터 목재산업 기술 개발과 신기술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 제도는 신기술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문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신기술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4월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기술 자문의 필요성, 기술 완성도 등을 고려해 5개 내외의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 최대 3회까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 자문 및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신청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imkm@kofpi.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를 통해 많은 기업이 신기술 인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목재분야의 기술 개발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산업의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독려하기 위해 목재제품 신기술(NET)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기술 지정 상시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신기술 지정 제도는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기업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사업화하고 판매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로 기술의 신규성, 진보성, 친환경성 및 현장 적용성을 평가해 지정되며, 목재분야의 어떤 제도보다도 인센티브가 많고 기업 활동에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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