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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공인에게 신뢰와 믿음 주는 목공기계 회사로 발돋움 할 것”박성진 대표-PSJ목공기계
  • 편슬기 기자
  • 승인 2017.05.02 15:36
  • 호수 539
  • 댓글 0

PSJ목공기계 회사를 소개해 주신다면?
회사 대표인 제 이름 박성진의 약자를 따 설립된 PSJ목공기계는 설립 2년차의 신설 업체로 목공기계와 산업기계 등 다양한 장비를 취급하고 있으며 해외 여러 나라 제품들을 직수입해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목공장비에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우드워커들에게 장비 설치와 교육, A/S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목공기계 회사에서 약 31년 간 근무하면서 목공기계와 산업기계 등 기계 분야에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때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만나 두터운 신뢰를 쌓은 사람들이 제가 가진 가장 든든한 아군으로 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및 해외 교육 사업을 말씀해 주신다면?
현재 PSJ목공기계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각국의 직업훈련센터에서 교육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목공 및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와 공업고등학교에서 주로 교육을 진행하다 최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도 체험 등과 관련해 조금씩 제품들을 납품하면서 교육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문교육 직종과 관련해서는 남부기술교육원, 폴리텍 대학교, 직업전문학교 등과 개인 사업체, 개인 목공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외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통한 우호협력관계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무상 원조지원 사업인 코이카(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와 유상 차관 지원 사업인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무상 지원인 관계로 약 30억 내의 지원금 안에서 개도국에 위치한 1개 직업훈련학교(목공건축과, 기계과, 산업설비과 등)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를 오가며 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학교에 지원받은 기계들을 보며 신기해하고,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반응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에 매번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DCF사업은 차관 사업으로 1~5개 직원훈련 센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차관 사업인 만큼 사업이 약 100~300억 내외의 큰 규모에서 이뤄집니다. 캄보디아, 우즈벡, 몽골 등 개도국들에 주로 목공 및 건축과 관련해 납품, 설치, 장비사용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자 기간에 발생하는 A/S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PSJ목공기계 제품과 주력 상품이 있다면?
저희 제품은 국내 제작과 해외에서 직수입 및 OEM(주문자 직접 생산)으로 수입해서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작이 약 30%, 해외수입(OEM 포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은 목공기계(톱, 대패, 샌더, 보링, 몰딩, 집진 기계 등)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주력 상품은 톱기계와 대패기계가 주력 상품입니다. 톱기계와 대패기계는 목재가공에 있어서 필수 장비이므로 제일 많이 공급되는 장비입니다. 중고 제품 또한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그리지오社에서 슬라이딩 테이블쏘 ‘Unica Safe’를 들여왔습니다. 기존 기계 이상으로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해당 슬라이딩 테이블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목공인들이 더욱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목공기계 산업에 대해 정부에 바라는 점은?
지금 목공 산업은 대량생산으로써 원목 목재가 아닌 합판 및 MDF 등 가공제품으로 큰 기업체에서 대량으로 생산함으로써 소기업들이 따라가지 못하고 사업을 포기하거나 다른 직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목이 아닌 가공목재로 제품을 만들 때 다양한 장비가 필요 없다 보니 국내 목공기계 생산업체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그런 이유로 국산 장비가 없어서 해외 수입 장비로 목가공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목공기계 산업이 내수 목적으로만 생산하다 보니 디자인과 성능은 개선하지 않아 해외 수입 장비에 밀리고 또한 가격도 수입제품 가격 보다 높다 보니 가격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목공기계산업 발전을 위해서 소기업들이 투자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과 제반사항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회사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
신설 업체인지라 회사의 존재와 좋은 제품들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차후 사업이 안정되면 현재 공장 부지를 증설하거나 좀 더 넓은 부지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종류의 산업기계도 같이 취급하면서 더욱 매출을 늘려 착실히 성장해 나가는 것이 계획이자 포부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은?
PSJ목공기계가 전국 목공인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정확한 기업인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과 최선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저희 회사와 인연을 이어가 주신다면 모든 기술과 노하우로 최선을 다해 고객님께 보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편슬기 기자  psk@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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