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동림社의 류근중 대표가 국산 목재 벽돌을 선보이고 있다.
산에서 버려지는 국산 낙엽송을 사용해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봉을 끼어올린다. 초등학생 때 갖고 놀던 레고 마냥 블록을 차근차근 쌓으면 집은 어느새 완성. 숱한 실험을 통해 탄생한 목재 벽돌은 변형과 살균방지는 물론 방수, 방습, 방충, 방미, 방부처리를 거쳐 만들어진다.
전기배선과 수도 배관 등도 처리할 수 있다. 캐나다, 중국, 일본 등지에서 사업을 같이하자는 제의가 들어왔을 정도다. 제품과 관련된 사항은 동림(043-253-7733, di-wood.c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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