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기능이 봄 이사철 인테리어 필수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7만7,31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6만3,484건)에 비해 21.8% 증가한 수치다. 본격적으로 이사철에 접어들며 홈 인테리어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관련 품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볍게 꾸밀 수 있는 봄맞이 소품 인테리어로 눈에 띄게 매출이 늘어난 제품은 공기정화식물이다.
오픈마켓 ‘G마켓’은 지난 3월 7일부터 2주간 공기정화식물의 전월 대비 매출이 199%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기정화식물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집들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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