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의 여파로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하지만 규제가 강화되기 전 건립이 추진된 건물들이 최근 속속 준공되면서 1분기 준공 면적은 작년보다 20% 이상 늘었다.
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3천875만5천㎡로 작년 동기보다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6.1% 감소한 1천713만5천㎡, 지방은 2.4% 줄어든 2천162만㎡로 수도권의 인허가 면적 감소폭이 컸다.
착공 면적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2천879만3천㎡, 동수는 1.1% 감소한 4만7천167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천324만7천㎡, 지방 1천554만6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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