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남부 주요 수종의 생산목표 달성 및 숲 자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삼나무, 편백림의 국내 입지환경, 생육특성 및 생산목표를 고려한 숲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 ‘남부지역 주요 용재 수종의 임분밀도 관리 체계’를 주제로 외국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토론회를 가졌다.
세미나에 초청된 뉴질랜드 임업연구원 마크 킴벌리 박사는 라디에타 소나무 및 더글라스 소나무의 조림적지 확대 및 생장 모니터링 기술, 목표 수종의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적정 임분밀도관리선 추정, 생육단계별 맞춤형 시업체계에 관한 선진 기술 등을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남부지역 주요 용재 수종의 자원 육성 뿐만 아니라 자원 이용, 병해충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향후 연구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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