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관련 설명 이뤄져
2017년 그린업(Green-up) 2단계 멘토링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6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하 목재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총괄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경영실 임현정 실장, 신동희 선임, 주관기관인 목재조합 이승삼 전무이사를 비롯한 참여 조합원사 20업체 중 14업체 담당자, 컨설팅 기관인 (주)이노비 김승철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실시된 그린업 2단계 멘토링 착수보고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2단계 멘토링의 취지 및 진행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멘토링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 그린업 지원 사업 참여업종 中 희망 권역 중심으로 성과확산 대상 권역을 섭외하고, 조합 회원사 대상으로 ‘그린업 우수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해 멘토링 참여 희망기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조합 내 도출된 ‘공정개선 실행과제’별 적용 희망기업을 그루핑(grouping) 했다. 이후 기존 참여기업 담당자와 기술 전문가 및 컨설팅 기관으로 구성된 기업별 멘토팀을 구성해 조합 내 공정개선 제안과제별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멘토링 우수사례 발굴 및 만족도 조사를 위해 멘토링의 정량적인 실효성 검토를 통한 우수사례 발굴 및 ‘Green-up 멘토링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고 컨설팅 기관은 환경개선 기여도와 컨설팅 개선 효과 등의 파악을 위해 참여기업 대상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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