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 한옥마을이 개장 5개월 만에 평일과 주말을 포함한 평균 이용률이 45%를 상회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옥체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죽헌, 예술인 창작촌, 율곡 평생교육관, 농악전수관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관광과 숙박뿐만 아니라 한옥의 아름다움, 전통문화와 신사임당, 율곡 이이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다. 강릉시는 오죽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자 한옥마을 내 전통그네와 투호,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마당 조성과 한식 담장 190m를 추가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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