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까지 예선 접수
총 20점 작품에 상장 및 상금
국내산 목재로 만드는
가구·공예품·소품 출품 가능

국산목재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수요 창출 및 다양한 목재제품의 생산 기술 개발·보급·소비 확대를 위한 ‘2017 대한민국목공예품대전’이 개최된다.
목재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미디어우드가 주관하며 산림청이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목공예품대전(Korea Wood Craft Award 2017)’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예선 접수는 오는 8월 1일~1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koreawoodcraft@daum.net)을 통해 서면으로 접수하며 예선 이후 본선 접수는 오는 9월 18일~22일 오후 5시까지 실제 작품으로 접수받는다. 
품목은 국내산 목재로 제작한 목재제품(가구, 공예품, 소품 등)이며 1인당 2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평면일 때 가로 100㎝×세로 100㎝를 넘지 않아야 하고, 입체일 때는 가로 100㎝×세로 100㎝×높이 10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작품 내용은 ▲현대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창의적인 개발 작품 ▲실용적이며 다량 생산으로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 ▲국내·외 관광객 기호에 맞고 상품 가치가 있는 제품이면 된다.
심사 기준은 국산목재 활용, 창의성, 디자인, 실용성 및 산업화 가능 등이며 학계·목공예 관련 전문가·산업계 등 6명 이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공예품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킨텍스에서 펼쳐지며 총 20점 작품에 대해 750만원 상당의 상금 수여식과 상장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상은(1점) 상장 및 부상(5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금상(1점)은 상장 및 부상(100만원, 산림청장상), 특선(3점)은 상장 및 부상(각 50만원씩, 목재문화진흥회장상), 입선(15점)은 상장(미디어우드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한민국목공예품대전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 및 공고문에 대한 안내는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기간은 11월 9일~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코리아우드쇼 전시장 내에서 열린다. 관련 문의는 미디어우드(02-848-6024)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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