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엘티 성열찬 대표와 흡음목재타일

“여러 종류의 방염 타공 흡음목재타일로 시공하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에스엔엘티(대표 성열찬)가 흡음목재타일을 선보인다. 흡음목재타일은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비방염 실내 장식물을 국민안전처 기준에 적합한 방염인증으로 제품화 됐으며 현재 에스엔엘티가 공급하고 있는 제품이다.
합판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친환경 발수 오일을 사용해 변색을 방지하고 일반 타일에 비해 약 3배의 흡음 성능을 발휘하는 이 흡음목재타일은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시설은 물론 병원, 강당, 극장 등 공공 다중 이용시설의 벽지 등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이 있는 교육·의료시설에서 흡음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적 아름다움도 가미돼 시공자들의 만족도 역시 크다.
모양은 주로 육각형, 팔각형,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로 벽면에 시공돼 목재 인테리어 업자는 물론 개인 소비자들까지도 쉽게 DIY 시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수종도 자작 합판, 편백 합판, 낙엽송 합판에 2㎜의 양면 테이프 또는 접착제와 타카 만으로도 빠르고 쉽게 시공할 수 있다. 이 흡음목재타일은 목재의 장점을 유지해 변형, 갈라짐, 수축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집안이나 사무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에스엔엘티 성열찬 대표는 “자작, 히노끼, 낙엽송 3가지 합판으로 다양한 모양의 타공과 디자인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면서 “기존 타일의 경우 보통 2일의 작업시간이 필요하고 중간 중간 본드 메꿈재로 타일 사이를 메꿔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타일 자체의 무거움이 있었지만, 이 흡음목재타일은 본드와 타카 등으로 가볍고 쉽게 시공할 수 있고 방염과 흡음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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