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친환경 건축자재로 인정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의 창호, 바닥재, 벽지, 단열재 등 총 5개 건축자재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 5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올해의 녹색상품’에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프레쉬, PF단열재, 합성목재 우젠퀵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 등 2개 제품은 4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벽지 프레쉬, 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려 소비자가 인정하는 친환경 제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장흥, ‘명품 한옥타운’ 들어선다

장흥에 ‘명품 한옥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상의학체험랜드와 우드랜드, 토요시장, 물축제, 천관산 뿐만 아니라 여객선을 통한 제주도와의 거리도 가까워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있는 한방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생약 및 한약초 연구, 방문치유, 대체의학 및 자연치유 등의 치유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 해수면 이용체험 이벤트 개최는 물론, 주위 섬을 이용한 관광 상품 개발도 실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옥타운은 대를 잇는 고향이 되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유산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옥 등 건축자산, 문화 관광 핵심 자원으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 제1회 전국순회 건축·도시 정책포럼’(이하 전국순회포럼)이 지난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순회포럼은 국가 건축정책 방향의 실효성 정립과 건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11년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해당지역 건축정책 이슈와 국가 정책 등을 위주로 위원회 위원·대학교수·연구원·건축사 등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및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각자가 생각하는 건축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토론을 거쳐 나온 다양한 의견은 위원회를 거쳐 각 중앙부처의 관련 부서로 전달되고 전달된 의견은 정부의 정책에 다양한 모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도시 재생에 건축·건설사 유치 나서
 
새 정부가 대규모 도시 재생 사업을 공약한 가운데 부산시는 지난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내 중견 건축, 건설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도시 재생 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이 연사로 나서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의 대표적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부산 드림아파트’ 프로젝트 발제와 함께 부산의 주택환경과 도시 재생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GS, 롯데, SK, 현대, 대우건설 등 국내의 건설업체, 동일, 희림, 가람건축 등의 유명 건축사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가 임기 중 50조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공약했다” 고 말했다.

 

조경업체 60%, 인재 채용 어려움 겪어

대전·세종지역 조경업체 10곳 중 6곳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최근 대전·세종지역 조경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상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업체의 63%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기업의 요구수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미숙련 근로자가 지원하는 경우 등’(56%)이 가장 많았다. ‘기업의 요구수준을 충족하지만 숙련노동자가 임금 문제로 입사를 거부하는 경우 등’(33%)은 그 뒤를 이었다. 또 업체 71곳 중 63곳(89%)이 ‘중급기술자 이상 필요하다’고 답해 업계에선 숙련노동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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