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Abies sibirica Ledeb. ( = A. sachalinensis)


상명
구 소련에서 생산되는 "전나무"이다
(구소련) Pikhta, pifuter, Firwood
(일본) 시베리아 모미, 북양 도도마쓰
(한국) 소련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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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시베리아 대륙, 사할린, 캄챠카반도, 중국 북동부 및 우랄알타이에 많이 분포한다. A. sachlinensis는 일본의 북해도 지방, 쿠릴열도, 사할린등에 많이 분포하며, 일본에서는 북양 도도마쓰라 부른다.


성상
수고 25~30m, 흉고직경 50cm 달하는 한대림의 상록고목으로서, 수피는 회갈색, 회백색, 담감색등이 있으며, 내수피는 황백색이다. 수관은 둥근 원추형이며, 수간은 Elka(P. jezonensis)보다는 뾰족한 모양을 갖는다.


목질
심재와 변재의 구별이 색갈로서는 잘되지 않으나 구분이 있으며, 심재는 황백색인데 비하여, 변재는 백색이다. 춘추재의 이행은 중간정도이며,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결은 정교와 조잡의 중간정도이다.
수지구가 없지만, 가끔 상처가 난곳의 수지구가 있다. 가볍고 연한 나무로서, 기건비중은 0.42~0.55정도이고, 평균 수축율은 방사방향 1.4%, 접선방향 3.5%로 적은 편이고, 강도는 압축강도 330kg/cm2, 인장강도 1100kg/cm2, 전단강도 65kg/cm2로 보통이다.
내후성은 낮지만, 토목용재로 쓸 경우 Spruce(P. jezonensis)보다는 약간 들썩는다.
비교적 목재가 가볍고 연해서, 절삭이 용이하고, 도장성은 보통이다. 화학적으로 펄프화가 용이하여 펄프원료로서 적합하다.


용도
건축용재, 포장용재, 내부조작재, 토목용가설용재등, Elka와 거의 같은 용도로 쓰인다.


 


 


 







  참조 : 수입원목도감
저자 : (주)코마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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