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건축 전문 인재 육성
위한 산학 협력 MOU 체결

전일목재산업(주)과 구림공고간 업무 협약 체결식

지난 7월 5일 전일목재산업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전일목재산업(대표 김병진)과 한옥 건축 특성화고인 구림공업고등학교(교장 민방기)간에 산학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는 자리가 열렸다.
양측은 한옥 건축 기술인 육성을 위해 전일목재산업에서는 기술 정보 및 교육 자료 제공과 현장 실습 등 편의를 제공하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에 힘쓰기로 했으며, 학교측은 산업체 맞춤 교육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 영암에 소재한 구림공업고등학교는 국내 유일의 한옥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학년인 1기생 26명이 내년 졸업을 앞두고 있다. 전일목재산업은 창업 40년이 넘는 전통의 목재업체로 갈수록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한옥을 포함한 중목 구조용 목조건축 자재 생산에 필요한 최신 건조설비, 글루램 및 CLT 생산설비, 프리컷(Pre-cut) 시설 등을 갖춘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밖에도 전일목재산업은 한옥 및 목조건축의 치목 등 다양한 모양의 제품들을 3D CAD, CAM과 연계해 현대화된 프리컷 설비를 이용함으로써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다양한 목재 가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프리컷 설비는 3D 5축 자동 가공 시스템을 통해 일반적인 구조물 가공 뿐만 아니라 특별한 부재의 가공도 가능하다. 특히 3D CAD 설계 및 CAM의 실현으로 구조부재가 정확하게 정밀 가공돼 공정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해서 생산해 내고 있어 중목구조 자재 생산에 전문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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