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1위는 한샘

가구브랜드 빅데이터평판 2017년 7월 분석결과, 1위 한샘 2위 이케아, 3위 시몬스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가구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진행했다. 가구 브랜드평판 분석은 가구 관련 기업과 제품 브랜드에 대한 구분없이 소비자의 소비행태를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2017년 6월 11일부터 2017년 7월 1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1,571,288개를 분석했다. 1위, 한샘 브랜드는 참여지수 320,476 미디어지수 230,660 소통지수 2,032,100 커뮤니티지수 2,107,05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90,289로 분석됐다. 

삼성, 가상현실 이용한 가구 배치 서비스 선보여

삼성전자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케아가 문을 연 가상 쇼핑 서비스 시장에 삼성, 애플 등 제조업체도 직접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가 MWC 2017에서 C랩 과제로 선보인 ‘빌드어스’의 VR 홈 인테리어 서비스다. 가구나 인테리어 제품을 가상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특허청에 ‘삼성 FIT MY SPACE’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이는 전자제품 가상 설치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앱)에 붙을 명칭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FIND THE RIGHT SIZE’라는 이름으로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 가상 배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쿠쿠전자, 가전·가구 위생관리 ‘홈케어 서비스’

종합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본사 경남 양산)는 가전 및 가구의 위생 관리 서비스인 ‘쿠쿠 홈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쿠쿠 홈케어 서비스는 가전 및 가구 등 한 번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도입한 새로운 서비스다. 각 제품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도 마련됐다. 침대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위생 관리 시스템은 물론, 오염도를 체크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에어컨은 커버와 필터 청소에 고압 케어와 고온 스팀케어를 적용했다. 세탁기는 제품을 분해해 세탁조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한다. 냉장고와 주방 후드 위생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 확산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는 꼭 필요한 물건만 갖고 생활하는 삶을 지향한다.
지난 13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가전사들도 미니멀 라이프에 부합하는 가전을 속속 내놓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이른바 ‘콤팩트 가전’이 그 주인공이다.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가전도 대형보다는 필요한 기능을 갖춘 적합한 크기에 인테리어 요소가 될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KCC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 2층 새단장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2층에 생활용품 및 소품, 가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으로 전체 구성을 재정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기존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뿐만 아니라 유명 생활소품 브랜드, 유명 가구 브랜드, 카페트 및 침구류 전문 브랜드까지 모두 입점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유명 브랜드의 청소용품을 모두 모은 ‘청소용품 존(zone)’은 기존 3M 청소용품을 비롯해 미국 청소용품 1위 업체 러버메이드(Ruubermaid)와 유럽 청소용품 1위 업체 바이레다(Vileda)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1층에서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쇼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최신 디자인 3종을 둘러보며 창호, 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