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전달 6월, 급격한 가격 상승이 예상됐던 수입 원목(북양재)이 예측을 빗나가고 보합세를 유지했다. 관계자 전언으로는 현재 각국에서 원목의 가격을 점점 올리고 있는 추세이나 현재 한국 내 경기가 어려워 대형 수입 업체들은 가격을 올리고 싶어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금 가격은 홀딩 중이나 언제 가격이 폭등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가격 상승은 늦어도 추석 전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그 외 라왕을 제외한 수입 제재목의 가격이 5~10불 정도 상승했다. 현재 원목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천연데크재에서는 이페와 멀바우가 약간 가격이 상승했다. 보드류는 준내수합판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월 동기 대비
수입 제재목
라디에타파인 1.7%▲
스프루스 1.5%▲
레드파인 1.4%▲
천연데크재
멀바우 9%▲
이페 5%▲
보드류
준내수합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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