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우드는 오래된 목재를 재활용 하거나 판재 그대로에 고재 느낌을 가득 담은 독특한 목재를 뜻한다. 러프하거나 엔틱한 재면은 빈티지 우드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다양한 고재 및 빈티지 우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인우드
표면을 고루 태운 ‘낙동(烙桐) 빈티지 우드’
자인우드가 공급하는 ‘낙동(烙桐) 빈티지 우드’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가공목재로 오동나무 판재를 토치를 이용해 약 1,300~1,400도 온도로 직화해 표면을 고루 태워 멋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낙동 빈티지 우드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오동나무의 결이 그대로 느껴진다. 낙동 빈티지 우드는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그 이름에서 느껴지듯 고재 느낌이 확연하다.

에이스임업
엠보·연마·표면 탄화 등 정성 들여 탄생한 목재
에이스임업은 원목을 횡단면으로 제재해 인공 건조한 후 무늬결 특성에 맞도록 여러 공정을 거쳐 실제 고재와 같은 느낌을 이끌어낸 고재목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에이스임업의 고재목은 규격화 돼있고, 사용 용도에 맞춰 착색·코팅해 실제 고재와 같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수종은 더글라스퍼, 적삼목, 스프루스 등이며 이외에도 판재·각재도 고재목으로 주문 생산 가능하다.

인터우드
천연 목재에 빈티지 가공을 더한 아카시아 판재
인터우드에서 아카시아 브러쉬 판재를 공급한다. 브러쉬와 쏘잉 제품은 거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작업자가 다양하게 디자인해 시공할 수 있고 천연 목재에서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에서 빈티지 디자인을 더해 아카시아 판재에 재현했다. 이 제품은 브러쉬 등 여러번의 가공을 통해 아카시아 특유의 무늬결이 돋보여 멋스러운 자재로 다시 태어났다.

KD우드테크
고풍스러운 느낌 주는 빈티지우드 제품
KD우드테크는 고재와 빈티지우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택이나 오래된 선박을 해체해 얻어지는 티크 고재 제품군인 ‘엔비 시리즈’는 옥외의 마감 시공에 적합하며 ‘유로 빈티지 시리즈’는 가문비나무나 소나무에 친환경 도료를 이용해 빈티지 감성을 재현한 목재로 벽 장식재나 인테리어, 외장 마감 등에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우덱스
티크 고재로 만든 특별한 판넬
우덱스에서 티크 데코 판넬과 티크 고재 테이블 탑을 소개한다. 우선 티크 데코 판넬은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최근 우덱스에서는 폭이 좁아 마치 비가 내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레인 스타일’과 폭이 약간 넓은 ‘보드’도 새롭게 출시해 4가지 제품군을 구성했다. 특히  아토피 등을 유발하는 물질을 내포하지 않아 최근에는 티크 빈티지 목재가 친환경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에스와이우드
세월의 흐름 담은 리사이클 목재
에스와이우드가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고재(古材)를 공급한다. 에스와이우드는 최근 인테리어, 카페, 사무실 등에서 고재 인테리어를 해보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미국산 오크, 파인, 베쓰우드 등 그동안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고재를 선보인다.
고재는 고급 가구, 테이블, 의자를 만드는데 쓰이며 고급 주택의 계단재나 루바재로도 이용되는 만능 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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