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이 1999년에 창간한 이래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아이가 자라 18살이 되어 주민번호등록증을 발급받을 긴 세월동안 목재산업 하나만을 바라보고 목재산업의 발전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신 한국목재신문의 윤형운 발행인과 임직원분들께도 축하와 격려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또한, 한창 불볕더위와 매일같이 발령되는 폭염주의보 속에도 진정성을 담은 기사를 쓰기 위해 한 몸 아끼지 않는 한국목재신문의 기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인사와 치하를 보냅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앞을 향해 발전해 나가는 우리 산림과 목재산업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전문 언론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고 곁에서 충고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목재신문의 공이 클 것입니다. 앞으로도 늘 같은 자리에서 정부와 업계 사이를 잇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도 지난해 4월 18일자 설립한 이후 1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국립산림치유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 국립횡성·장성·칠곡숲체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7 제11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저희 기관이 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웰니스관광 25선에 국립산림치유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회 확대를 위한 이용권(바우처) 제도 시범사업과 산림복지 민간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등을 통해 신규 산림복지 제도를 안정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세운 산림복지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 여러분들이 산림복지를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 한사람의 국민이라도 복지 수혜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운영을 지속할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많은 소식들을 한국목재신문의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슴 한 구석에 품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창간 20주년, 30주년, 100주년까지 힘차게 쭉쭉 뻗어나가 승승장구하는 한국목재신문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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