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전문지 최초 네이버와 카카오 동시 뉴스 검색 제휴 매체 되다
양대 포털 검색으로 뉴스 파급 효과 획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국민의 올바른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

목재 전문 주간지 ‘한국목재신문’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뉴스 검색 제휴사로 선정됐다. 한국목재신문은 2010년 다음(현 카카오)과 뉴스 검색 제휴를 시작한 이래 금번에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사로 선정되면서 목재 관련 뉴스와 업계 소식, 행사 등 각종 목재 관련 콘텐츠를 네이버와 카카오 양대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으로 만날 수 있게 돼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위원장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회장)는 지난 7월 10일 제3차 뉴스 검색 제휴 심사 결과, 목재 전문 주간지 ‘한국목재신문(발행인 윤형운)’을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사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2주간 ‘뉴스 검색 제휴’ 신청을 받아 총 633개 매체의 신청서를 접수 받았고 이후 총 77개 매체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전문 언론지로 네이버·카카오와의 뉴스 제휴는 곧 한국목재신문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네이버는 620여개의 언론사와 뉴스 검색 제휴를 맺고 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목재 전문지는 ‘한국목재신문’이 유일하며, 이는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에 대한 소식을 앞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에 본지 뉴스 검색 제휴로 인해 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 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뉴스 검색 제휴로 인해 소비자들이 오해하거나 정보가 부족한 ‘폼알데하이드 유해성’, ‘집성목재의 접착제’, ‘목재의 화재 안정성’, ‘고층 목구조 건축’, ‘목재제품 품질표시제와 인증’, ‘벌채와 이용’ 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국목재신문의 메인 포털사 뉴스 검색 제휴를 통해 국민 뿐만 아니라 목재업계 직간접 관계자인 목자재, 건자재, 건축, 가구, 인테리어, 조경, 관공서 등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확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은 “2010년 카카오(다음)와 뉴스 검색 제휴를 시작한 이래, 이번 네이버와 뉴스 검색 제휴를 포함해 국내 양대 검색 포털에서 신속하게 한국목재신문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돼 반갑고 이번 뉴스 검색 제휴는 한국목재신문의 경사를 넘어 목재산업계 전체의 큰 경사”라며 “한국목재신문은 앞으로 목재산업을 대변하는 최고의 목재 전문 언론으로서 한 차원 높은 더욱 좋은 기사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창간 18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목재산업 전문 주간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2개월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네이버 72개와 카카오 39개 등 총 77개(중복 35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설명했다. 최초 신청 기준 비율로는 12.16%의 매체만이 평가를 통과한 셈이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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