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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목 전문 다우통상 대표 “다양한 집성목 수종 개발로 소비자 만족시킬 것”이만주 다우통상 대표
  • 편슬기 기자
  • 승인 2017.09.06 00:09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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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이력과 다우통상을 소개해 주신다면?
고려대학교 임산공학과를 졸업했고, 한라자원 목재사업부에서 근무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집성목 수입, 유통 업체인 지금의 다우통상(주)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1999년 인천에서 다우통상(주)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1년에 세종지점, 2014년에는 호남지점으로 사업을 확대했고 지방으로의 DIY 목공 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우드, 하드우드 집성목은 물론, 제재목, S4S 구조재, 목재 부자재 및 오일, 페인트, 마감재 등 가구 제작, 인테리어 및 목공체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수종의 목재 제품들과 도료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의 우리나라에는 집성목이라고는 미송이라 불리던 브라질 파인밖에 없던 때였습니다. 이제 겨우 공방들이 하나둘 생겨나던 시절이었습니다. 기존의 목재 수입 유통 업체들이 집성목을 번들 단위로만 판매하던 시절이었기에, 막 생겨나던 소규모 공방들은 자재 구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기존 업체들의 반대와 우려를 무릅쓰고 공방들에게 처음으로 낱장 판매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러한 시도가 지금의 목공방들이 안정적으로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나아가 전체 목공 시장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최우선 정책은 소비자의 욕구 충족이다”
다우통상은 그러한 기준과 생각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다 보니 늘 고객-목재 구입 소비자인 공방, 공장 등의 업체의 소리에 귀 기울이  됐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고객의 불편과 불만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됐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 새로운 제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됐고 이는 새로운 수종이나 규격들을 개발하고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적용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업계 독점또는 최초 수입 판매하는 제품들, 지방 지점의 운영과 자체 차량으로 직접 배송, 낱장 판매 등 지금까지의 다우통상 운영들이 그러한것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 집성재 고시 개선돼야
지난번 집성목 관련 토론회 때 많은 수입 유통 업체들이 여러 의견들을 피력했습니다. 이는 즉흥적이고 산발적인 개별 의견들이 아니라, 업계 전체의 공통적으로 도출된 의견이기에 재 언급의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기타 적으로 다른 의견들이 더 있지도 않습니다.
우리 업계들은 자사의 이익이나 단순한 불편 때문에 본 고시의 불합리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련 법령은 물론 고시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그 목적의 당위성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관련 고시를 만들면서 해당 업계들의 의견수렴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그러하기에 해당 고시 내용이 실제관련업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는 점, 그로 인해 결국에는 집성목재를 구입하게 되는 구매자와 그 목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하는최종 소비자들에게까지 불합리한 규제의 피해가 전가된다는 점을우려하는 것입니다.
관계 기관들이 법 제정, 시행, 규제 및 단속으로 이뤄지는 단순한 행정 성과에 기대어 이 제도의 본 취지에 맞는 올바른 운용이 어렵게 되고 있음을 업계 당사자들은 물론 한국목재신문과 같은 매체와 관련 기관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주길 바랍니다.


다우통상의 앞으로 향후 계획과 목표는?
현대사회의 모든 면이 그렇듯 목재 업계는 물론 목공, 목재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보편화로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가 많아지고 그로 인해 더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고, 목재이용법과 같은 새로운 법령이 공표되는 등 우리 업계들이 견디고 대응해야 할 이슈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로운 것에 늘 배고픈 다우통상은 언제나 새로움에 눈과 생각과 마음을 열어두고 있는 경영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변화에 대한 거부나 두려움은 없으나, 더 완성되고 더 만족스럽고 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늘 새로움을 찾는 것은 물론, 지금의 운영 체제가 더 건실하게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것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입니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수입하는 것, 지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요청 사항에 빠르고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더 확고히 하는 것, 직원들이 더 만족스럽게 업무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등 아주 필수적이며 당연한 과제들이 항상 다우통상의 계획이자 목표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
지금까지의 다우통상이 걸어 온 길을 돌이켜보며, 직간접적으로 되돌아오는 다우통상에 대한 평가에 많은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 고쳐야 할 점, 불만 사항은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도 빠짐없이 잘 챙겨 개선하도록 하고 있으며 장점, 칭찬, 응원의 목소리는낮은 자세로 임하되 그 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우통상은 품질이 우수하다, 늘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 단순 판매만을 위함이 아니라 그 외 사전, 사후조치가 확실하다. 등은 지금까지 고객들로부터 전해 들은 다우통상의 강력한 장점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항상더 노력하는 다우통상이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편슬기 기자  psk@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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