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및 전원주택을 전문으로 시공하 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삼림하우징. 이곳을 이끄는 김태국 대표는 지난 9월 7일 부터 열린 대구경향하우징페어에 자사가 시공했던 주택 사례 판넬로 부스를 꾸며 관람 객들을 맞이했다.

박람회장 입구 초입에 위치한 삼림하우징 전시관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 했고 무엇보다 평범한 부스가 아닌 부스 자체가 목조 전원주택의 축소판으로 꾸며 놓 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김태국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 회 운영이사 겸 대구경북 지부장을 맡고 있 는데 미래를 위한 인간적 건축의 대안인 목조건축 활성화에 앞장서고 일반 대중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도 참가하게 됐다.

김태국 대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벤쿠버 기술 연수 등 꾸준한 공부를 하면서 수 많은 집을 지어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골조 자재에 가공 목재를 써 깔끔하면서도 자재의 로스가 없고, 철물로 나무를 조립하는식 의 일본식 프리컷 중목구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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