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스템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에서 이건창호가개발한 혁신적인 친환경 에너지기술인 ‘차세대 진공유리’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국제건축연맹(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과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건축연맹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UIA 2017 Seoul World Architects Congress, 이하 UIA 서울대회)’는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시스템창호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건창호는 독일 슈코(Schüco)와 함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스페셜 세션을 진행했다. ‘파사드(FACADE, 건축물의 외관)의 미래와 SUPER 진공유리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에는 200명 이상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건창호의 ‘SUPER 진공유리’는 유리 사이에 진공 층을 형성해 내·외부 열을 차단하는 신개념 유리로 260㎜의 콘크리트 벽체와 맞먹는 수준의 단열 성능과 20년 이상 품질 보증이 가능한 내구성을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로이삼중유리보다 3배 이상 뛰어난 단열 성능을 자랑하며, 유리 사이의 진공층이 전도·대류에 의한 소리 전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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