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대표 안드레 슈미트갈)가 오는 10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에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캠페인 발표회를 열었다. 고양점은 연면적 16만 4,000㎡(4만 9,610평),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투자금액만 약 3,00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매장 건립은 고양시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이케아 매장의 접근성을 높이는 목적을 둔다. 고양시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구가 많기 때문에 고양점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과 가구를 보다 많이 판매한다. 또 태양열을 이용한 지붕 등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담은 건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리: 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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