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페커 홍완식 대표(좌)와 홍준호 팀장(우)

우드페커(대표 홍완식)가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목재제품들을 판매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원당에서 35년간 신우목재로 사업을 계속해온 홍완식 대표는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풍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대지 454㎡(1,500평) 규모로 넓은 야적장과 창고를 두고 목재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우드페커는 현재 예림, 재현하늘창, 영림, KCC 등 국내 굴지의 회사들의 대리점을 맡으면서 점차 사세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우드페커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특수목재는 물론 구조재, 합판, OSB, 창호에서부터 인테리어 종합 자재, 타카, 접착제, 목공구 등 건축 종사자와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이 꼭 필요한 자재들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게 갖춰 놨다.
우드페커는 1982년 ‘신우목재’로 출발해 다양한 건축자재를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홍완식 대표는 국내 업체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CEO 이다.
홍완식 대표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업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회사를 무리없이 운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익이 조금 줄어 들더라도 고객의 만족을 더 우선시하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드페커는 홍완식 대표와 홍준호 팀장의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으로 경기도 중북부 일대에서 목재 판매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판매는 물론 일산 물류센터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홍완식 대표는 “우드페커의 제품은 주문을 받는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전국의 어느 곳이라도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라며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해 갈 수 있도록 더욱 트랜드에 맞는 제품들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우드페커 사옥을 방문하면 깔끔하게 정돈돼 제품을 쉽고 빠르게 하차할 수 있는 창고도 둘러 볼 수 있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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