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장, 침대, 의자 등 다양한 가구 제작에 사용
유럽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목재제품으로 안심하는 자재!
 

먹색 줄무늬가 인상적인 ‘박달나무 솔리드 집성판’
인천 서구 정서진에 위치한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에서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박달나무 솔리드 집성판이 꾸준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갈색 목재 위를 길게 가로지르는 진한 먹색 선은 나무가 자라는 오랜 세월 동안 나무의 결이나 구조를 따라 나무 외부의 다른 성분이 침투해 들어가면서 어둡고, 일정한 패턴의 선들이 멋들어지게 그려진 것으로 ‘스팔티드(Spalted)’라 부르기도 한다.
박달나무 솔리드 집성판의 규격은 18/24×915×1,800/2,100㎜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로 가구용재로 사용되며 특유의 먹색 줄무늬가 매력적인 본 솔리드 제품은 협탁이나 테이블, 원목 도마 등을 제작하는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버드나무 합판
‘버드나무 합판’ 시장에 새로운 돌풍 일으키다
씨에스우드에서 공급하고 있는 버드나무 합판의 인기가 거세다. 스페인 북부지방의 완벽한 환경에서 조림된 버드나무를 사용해 만든 본 합판 제품은 지난 7월 처음 입고돼 씨에스우드가 공급하고 있다. 기존의 다른 합판 제품에 비해 희고 밝은 색을 띠는 점과 특유의 가벼운 무게가 강점으로 작용해 시중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지 두 달을 겨우 넘겼음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버드나무 합판은 아름답고 밝은 무늬를 강점으로, DIY와 주방 수납장 및 침대, 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가구 제작에 사용되고 있으며 유럽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제품인 만큼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아 가족들 건강에도 걱정 없다.
버드나무 합판의 규격은 3/4/6/9/12/15/18/24/30T×4′×8′로 합판 표면에 UV 코팅, HPL, MDD, PRM, XPS, CRK와 같이 표면 마감재를 다양하게 적용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마감이 가능하다.
씨에스우드의 유택상 이사는 버드나무 합판의 인기에 대해 “올 7월부터 공급에 들어간 버드나무 합판이 시장에 선 보인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격도 저렴하고 제품 자체의 질도 좋고 색상이 아름다운 것이 이유인 것 같다”라고 응답했다.
 
박달나무로 만든 소품
씨에스우드가 취급하는 다양한 제품들
앞서 언급한 두 제품 이외에도 씨에스우드에서는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라이브 엣지 우드슬랩과 각종 판재 및 각재를 비롯해 고무나무로 제작된 계단재 관련 용품도 공급하고 있다. 고무나무는 목질이 단단하면서도 무늬가 균일하며 도장이 쉬워 계단재와 가구재로 널리 사용되는 수종이다. 씨에스우드의 제품은 AA 급 제품으로 질이 좋고 샌딩 마감도 잘 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나뭇결이 멋스러워 앤틱한 분위기 연출에 용이하며 좁고 아기자기한 무늬, 색상이 밝고 아름다워 인테리어용 가구 제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애쉬 집성재(규격 18×915×2,400㎜)와  인도, 자바, 필리핀 등지에 분포하며 빛깔이 곱고 가공이 쉬워 장식재, 가구용재, 차량용재로 사용되는 라왕(규격 40×300×3,600㎜)을 포함해, 일본에서 오랫동안 최고급 내장재로 사용돼 왔으며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함유돼 있어 아이들 아토피나 천식 등에 좋기로 유명해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히노끼(규격 18×1,220×2,300㎜) 집성판재를 판매하고 있다. 목재뿐만 아니라 목재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도료들도 취급하고 있다. 목재에 해로운 흰개미나 해충 등을 예방하고 퇴치하는 약제 ‘콘솔란 바실륨’과 옥외를 대표하는 오일스테인인 ‘시켄스’社의 시톨 HLS, 정원용 목재나 가구에 적합한 새돌린 하드우드 오일 등을 판매 중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 씨에스우드
합판, 보드, 루바, 방부목 등 원목 및 건축 관련 목재 제품을 도·소매하고 있는 씨에스우드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직, 신뢰를 영업방침으로 삼아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언제나 정확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 번의 구매가 평생 고객으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며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모습으로 고객의 사랑에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이다.
 
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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