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고 변형되는 성질 90% 이상 개선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활)가 100% 천연 목재로 만든 탄화목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의 탄화목 브랜드 ‘KD 탄화목’은 어떠한 화학 물질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지며 천연 원목을 단지 고열에 탄화 처리해 만들어진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인체의 건강과 지속적인 원자재 재활용 면에서 친환경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날씨조건에서도 KD 탄화목은 최소 15~25년의 내구성을 지녀 일반적인 건조목보다 더욱 오랜 기간 견딜 수 있으며 부패와 곰팡이의 성장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KD 탄화목은 일반 목재가 갖고 있는 휘어지거나 변형되는 성질을 90% 이상 개선했으며 기후 변화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극심하게 반복하는 일반 목재와는 차별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도 KD 탄화목은 고열처리의 결과로 비교적 장시간 균일한 색상을 유지하며 컬러 유지를 위해 착색 오일 스테인 작업이 단기적으로 반복되는 일반 목재와는 다르다. KD 탄화목은 일반 목재에 비해 25% 이상의 단열 및 흡음 효과를 나타내며 고열처리를 통해 형성된 탄소막에 의해 내화성이 30% 증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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