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케노샤 소파’ 신제품 출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소파 신제품을 지난달 27일 선보였다. 시몬스 ‘케노샤’ 컬렉션은 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유러피언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케노샤 퍼니처의 신제품 소파, ‘딜라노(Delano)’와 ‘멜리(Melly)’는 모두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기대어 앉았을 때 최적의 안락함과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헤드레스팅 소파 ‘멜리(Melly)’는 15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기능이 더해져 체형이나 자세에 맞춰 각도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본 케노샤 퍼니처 신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 ‘국민흙침대’ 및 안마의자 할인이벤트 실시

흙침대 브랜드 ‘국민흙침대’가 새롭게 런칭했다. 국민(대표 이광호)은 건강과 편안한 잠자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적, 기술적 효과를 도입, 적용한 ‘국민흙침대’의 라인업들을 구성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민흙침대는 천연석을 사용해 원적외선 온열효과와 음이온 방출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은나노의 항균, 방취, 제습효능과 전자파 차단효과 등도 기대할 수 있는 매트(기본보료)를 통해 흙침대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자 요청 시 전자발생기, 산소발생기, 은나노층, 소가죽 등도 옵션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올가을 인테리어 키워드… 기능성·단순성·자연주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서 가정과 사무실 공간에 변화를 주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올가을 인테리어 관련 기업들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기능성 △단순성 △자연주의 등 세 가지로 압축된다. 국내 건자재 업계 1위 기업 LG하우시스는 기능성 강화에 포커스를 맞췄다. 고단열 창호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한화L&C는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빌트인 가구와 이동식 가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큐치네 붙박이장 컬렉션’은 안방과 아이 방에 어울리는 빌트인 가구다. 
소비자들의 생활습관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최근 사무공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리더나 여성 리더 등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리더의 등장이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 시장 급성장… ‘시공 인력’ 확보 비상

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지난 10여년 간 인테리어 시장이 좋지 않아 숙련 기술공이 사라졌는데, 2∼3년 사이에 시장이 갑자기 커지면서 기술자가 부족한 현상 때문에 인건비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시공 기술자 모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숙련 기술자는 물론이고 월급을 주면서 일을 가르치는 초보자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다 최근 1∼2년 사이에 다시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도 증가했지만, 갑자기 숙련 기술자를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A급 기술자는 웃돈을 더 얹어준다고 해도 구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가구업계, 인테리어 공간 ‘거실’ 적극 공략

거실 공간이 가구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달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거실 관련 제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고 집 거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하는 등 거실을 공략하기 위한 업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처럼 업계가 거실 공략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거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높은 것에 비해 꾸미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한 가구업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한국인이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거실’이 꼽힌 반면 현재 거실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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