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청 나들이 행사, 궁궐 환경 정화 등 따뜻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이건홀딩스 등 이건 관계사는 지난 9월 27일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 28명을 초청해 ‘이건 컬쳐 프렌즈’를 실시했다.
이 날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이건 컬쳐 프렌즈(EAGON Culture Friends)’는 평소 놀이공원 나들이, 예술 공연 관람 등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건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이건 컬쳐 프렌즈’를 2010년부터 시작해 매 분기마다 공연 관람, 스키장·워터파크 체험 등을 통해 폭넓은 문화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건 임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인생의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이건 임직원 15명은 인천 소재 아동일시보호센터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28명과 4인 2조로 짝을 지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아이들과 놀이기구 타기, 함께 점심 먹기, 이야기 나누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문화재 지킴이 비영리재단 아름지기와 함께 ‘궁궐 환경 가꾸기’도 진행했다. 
이건 임직원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창덕궁을 방문해 문화재를 보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4번째 진행된 것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창덕궁 돈화문에서 숨은 먼지를 쓸고 닦으며 문화재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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