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및 설명회 가져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목재제품 관련 협회 및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29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그간 목재제품 품질표시 및 단속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그간 관련 정보나 홍보는 부족한 채 단속에만 치중한다는 업체들의 불만에 따라 실제 단속을 진행하는 관리소에서 직접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일시는 10월 26일 14~16시까지로, 장소는 인천 서구 청소년수련관(인천시 서구 원창로 92(원창동))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목재이용법,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사항 안내 ▲목재제품 품질표시 및 품질단속 안내 ▲규제 개선 발굴 및 업계 애로, 건의사항 의견청취 등이다.
권장현 소장은 “업체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므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 및 목재제품 품질단속에 관심 있는 업체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02-3299-4580~2)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