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산업, 루나우드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제품인 루나우드는 뒤틀림과 수축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 루나우드社는 열처리목재협회 회원사로서 스칸디나 반도의 고품질의 원재료만을 사용하는 열처리 목재 대표 기업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루나우드 제품은 212℃ 열처리 온도 조건과 평행함수율 5%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수년간 기후 테스트를 거친 끝에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루나우드는 강한 내구성과 높은 치수안정성을 가진 목재로 목재 함수율이 4~6%까지 줄어들며 열처리된 이후의 목재는 수분을 재흡수하지 않아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한다. 따라서 루나우드는 실내·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명성, 구운:우드
명성의 고열처리목재 브랜드인 구운:우드는 국산목재인 참나무를 활용해 제작된다. 명성은 국산목재인 참나무를 활용해 경제적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 고열처리 목재라는 다소 생소한 목재를 국산화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명성은 유럽의 고열처리 목재 전문회사의 최신 설비를 도입해 더 이상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도 최고 품질의 고열처리 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개발·연구 시스템을 갖춰 고품질의 고열처리 목재 생산에 주력한다. 이에 따라 명성은 국내산 참나무를 활용해 반영구 항균 기능을 갖춘 참나무 처리 기술을 개발해 공인기관에서 세균 감소율을 인정받아 특허 출원 중이다.

 

케이디우드테크, KD 탄화목
케이디우드테크의 탄화목 브랜드 ‘KD 탄화목’은 어떠한 화학 물질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지며 천연 원목을 단지 고열에 탄화 처리해 만들어진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인체의 건강과 지속적인 원자재 재활용 면에서 친환경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떤 날씨조건에서도 KD 탄화목은 최소 15~25년의 내구성을 지녀 일반적인 건조목보다 더욱 오랜 기간 견딜 수 있으며 부패와 곰팡이의 성장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KD 탄화목은 일반 목재가 갖고 있는 휘어지거나 변형되는 성질을 90% 이상 개선했으며 일반 목재와는 차별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태원목재, SYP 탄화목
SYP 탄화목 제품은 태원목재의 자체 탄화 설비시설을 통해 200℃ 이상의 온도에서 서서히 탄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서던 옐로우 파인은 미국산 수종으로 히노끼, 월넛, 스프루스 등 이미 국내시장에서 인기 있는 수종에 비해 다소 희귀한 수종이다. 옹이가 적은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며 해당 제품은 자연스러운 그을림을 통해 SYP 수종 특유의 아름답고 독특한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난 것이 특징이다. 탄화목은 가압 고온 처리된 목재의 수산기 농도를 낮춰 목재의 방흡습성 및 치수 안정성이 높아지고 균류 및 충류의 번식을 막는다. 또한 국내에서는 탄화목의 경우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공방이나 DIY소재로도 인기가 좋아 공급량이 높다.

 


태영팀버, 모카우드
태영팀버는 다양한 수종의 모카우드를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 오크, 애쉬, 메이플, 튤립나무 및 뉴송, 미송, 소송 등 모든 수종이 가능하며 국산재를 이용한 열처리목재 생산도 가능하다. 국산재 주요 수종은 낙엽송, 잣나무, 육송, 아카시아나무, 은행나무, 오동나무, 오크 등이다.
열처리 정도를 조절해 원하는 색으로 주문 생산할 수 있으며 소량 판매 또한 가능하다. 열처리 정도에 따라 3가지 단계로 나뉘는데 다크모카는 200℃가량까지 고온 열처리 한 것으로 30년 이상 지속이 가능하고 치수 안정성이 좋은 단계로 외부에 사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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