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비싸지만 마니아 고객층 탄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우드플러스(대표 지철구)가 폴란드에서 직수입해온 탄화 애쉬 집성판재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애쉬 제품에 비해 탄화 과정을 거쳐 색이 더 어둡고 짙은 부분이 매력이다. 가격이 일반 애쉬에 비해 비싼 편에 속하지만 기간을 들여 제품의 인식을 높이니 해당 제품을 꾸준히 찾는 마니아층이 형성됐다는 지철구 대표의 전언이다.
탄화로 견고하고 엔틱한 느낌을 주며 착색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그 자체의 멋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제품 규격은 18×915/1,220×2,300/2,4 00㎜이 있으며 이 사이즈 내에서 얼마든지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지철구 대표는 “탄화 애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계단재도 추후 들여올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플러스에서는 월넛 집성재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 제품은 고급형 DIY 수종이 인기를 끌면서 특별히 준비된 제품으로, 좀 더 특별한 수종의 DIY 목재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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