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월넛 및 아프리카, 남미 상품 위주
영림목재(대표 이경호)가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1층에 우드 슬랩 완제품을 전시한 쇼룸을 구축했다.
영림목재는 충남 당진과 수도권과의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 6월 당진의 공장에 전시돼 있는 본 우드 슬랩 제품들을 인천에 가지고 올라왔다.
해당 우드 슬랩 전용 쇼룸에 전시돼 있는 제품들의 수종은 대략 10가지 종류이며 북미산 월넛을 위주로 아프리카, 남미, 일본의 나무로 만든 수종들 또한 전시돼 있다. 영림목재 관계자는 “제품의 종류가 많아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저가 제품의 경우 100만 원에서 고가는 약 1,000만 원 정도 하며 도면을 가지고 있는 경우 디자인(혹은 다리)의 변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자인 변경 제품은 주문 후 배송까지 2주에서 보름가량 소요되며 기존 완제품은 2~3일 안으로 배송된다. 배송료는 설치와 함께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영림목재는 고품격 친환경 마루 브랜드 ‘나무로마루’를 선보이고 있다. 나무로마루의 브랜드 로고는 청록색이며 해당 색상은 우거진 산림과 심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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