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경쟁력 향상에 지속적 노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임진원)은 지난 10월 12일, 목재시험 21개 규격(역학시험)에 대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인정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KOLAS 인정제도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진흥원은 2013년 8월 9일에 최초인정을 획득하여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임진원이 인정을 획득한 인정항목은 역학시험으로서 접착 목재제품의 침지박리 시험방법(KS F 2160) 등 총 21개 규격이다.
KOLAS 인정을 획득한 규격에 대해 발급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80개국 96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임진원은 KOLAS 인정 추가 획득을 위해 국제규격에 적합한 시설환경, 시험결과의 정확성 및 직원의 기술적 역량을 구축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남균 원장은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제적인 시험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함과 동시에 목재시험 전문기관으로서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시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품질경쟁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