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씰 본사 직원 알르바로 올로즈코 씨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 4회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한 광은종합상사(대표 장광군)에서 목재 균열과 크랙 방지에 탁월한 앵커씰(Anchorseal) 제품을 선보였다. 이 날 부스에는 광은종합상사의 장광군 대표와 김성윤 과장, 미국 본사의 알르바로 올로즈코(ALVARO OROZCO) 씨가 앵커씰을 홍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미국 본사 직원인 알르바로 올로즈코 씨를 만나 즉석에서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다.

앵커씰이 해외에서 얼마나 유명한가?
세계에서 수출되는 하드우드의 약 90%가 목재를 보호하기 위해 앵커씰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50여 개국에 앵커씰 제품이 수출되고 있으며 할렬이나 균열 등 목재 손상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먼저, 한국의 목재 업계에서는 목재 보호를 위해 본드를 자주 사용한다고 들었다. 본드는 인체에 유해할뿐더러 목재에도 그다지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그러나 앵커씰의 경우 무독성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목재 단면의 손상을 크게 줄여줘 어느 면으로 보나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앵커씰의 이번 한국 진출로 고객들이 원치 않는 목재 손상으로 인한 낭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앵커씰의 시장 성공 가능성은?
어느 회사든 간에 단기간에 성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1년 정도는 홍보를 통해 앵커씰을 알리고 직접 사용한 사람들 간의 입소문을 통해 앵커씰의 제품 가치를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나 2, 3년 차가 되면 가파르게 성장률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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