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 : 아나데난데라속 (Anadenanthera = Piptadenia)


학명 : A. macrocarpa Benth. 또는 Piptadenia macrocarpa Benth.


일반명 : 쿠루파이 Curupay


다른 속명
브라질에서 angio preto, 아르헨티나에서 cebil, cebil colorado, 파라과이에서는 curupay라고 부른다


분포
아르헨티나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이 밖에 아메리카의 아열대 지방과 브라질 및 파라과이의 건조림에 생장한다.


나무성상
중형 수목으로 높이 약 24m(80ft.), 지름 약 60~90cm(2~3ft.)에 달하며 곧고 질이 좋은 길이 7.2m(24ft.)의 무절재를 생산한다.


일반성질
변재는 황갈색, 담홍색이며 심재는 암색 또는 거의 흑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적갈색이다.
조직은 곱고 고르며 일반적으로 불규칙 또는 교착 목리이다. 특별한 향기나 맛은 없다.
생재비중은 0.86정도로 무겁고 단단한 목재이며 전수축률은 경단(방사)방향 4.6%, 촉단(접선)방향 7.6%, 용적수축률 12.0%이다.
건조속도는 느리지만 거의 뒤틀리는 현상이 없다. 그러나 인공 건조시 할렬 등 터지는 경향이 있으며 절삭시에는 칼날을 무디게 하여 작업이 곤란하다.
내부, 내충성은 매우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밀도가 매우 높고 수축률은 경단과 촉단방향 모두 보통이다.
기계적 성질은 휨강도, 압축강도 및 경도는 매우 높으며 강성은 높은 치를 나타낸다. 심재의 내구성은 매우 높지만 방부처리는 매우 곤란하다.


목재용도
중구조, 해중작업, 플로링, 철도침목, 기구자루(柄材), 선삭제품(旋削製品)에 이용한다.


 


 


 







  참조 : 열대아메리카의 수목과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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