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기업, 일반인들도 살 수 있는 제품 지향
우드 슬랩 제품 전문업체인 명성기업(대표 이은재)이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우드 슬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드 슬랩이 가격이 비싼 제품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목재와 철제를 결합해 모던하고 심플한 가구를 출시하는 한편, 부분 철제 사용을 통해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 
해당 제품은 이번 제4회 코리아우드쇼에 전시됐으며 평소 2~300만 원을 호가하는 우드 슬랩 제품에 비해 전시회 특가 가격 제공을 통해 거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가격을 낮춰 고객들에게 제공됐다.
아울러 진공관오디오와 우드 슬랩을 결합한 가구도 함께 선보였다. 목재의 울림이 더해져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해당 제품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져 음향이 매우 풍부하며 명성기업 관계자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 크고 웅장하게 만든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재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화를 통해 목재 사용 문화를 널리 퍼트리는 것이 목표인 명성기업은 앞으로도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저렴하게 제공될 수 있는 제품의 출시를 통해 목재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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