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기능과 항균성, 튼튼한 수종 주목
그린루 가구(대표 피터 서튼, peter sutton)에서 호주산 캄포나무로 만든 다양한 가구들을 전시했다. 
그린루는 베트남의 대표 가구 및 목재제품 제조사와 호주의 대표 나무인 캄포나무 통나무 수출사가 합작해서 만들어진 회사다. 호주산 캄포나무를 벌목해 가공은 베트남에 위치한 공장에서 진행된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그린루는 소중한 고객에게 높은 서비스와 품질, 그리고 폭넓은 디자인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 동쪽 해안지대에서 풍부하게 자라고 있는 캄포나무는 방충과 항균성이 뛰어나 이미 우리나라에서 캄포나무 도마로 널리 알려진 수종이다. 또한 아름다운 향기와 독특한 나뭇결이 주는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으로 매우 선호되는 나무다.
가공 및 가구 만들기에 용이하며 가벼우면서도 튼튼해 목공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나무다. 그린루는 제4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캄포나무로 만들어진 새 모이통, 식판, 테이블 및 의자, 각종 도마를 선보였으며 신발장과 TV 캐비닛 또한 선보였다. 
뛰어난 퀄리티의 제품에 구입 의사를 밝히는 관람객들이 있었으나 현재 그린루는 사업을 함께 진행할 현지 사정에 밝은 업체를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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