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목재, 모든 공정 진행
아프리카 목재도 함께 취급

뉴송 원자재부터 완제품, 칠 전단계 제품 및 다양한 원목 상판을 공급하고 있는 인천의 대양목재(대표 김진원)이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했다.
원목을 들여와 직접 제재 가공을 통해 만드는 제품들은 뛰어난 품질과 적절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이 날 전시회에서는 원목 상판을 높이 쌓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며 고급스러운 우드 슬랩 테이블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원목 상판만 판매하고 있지만 고객이 원하는 경우 다리까지 함께 붙여주고 있다.
대양목재 김진원 대표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아끼고 위해줘야 좋은 제품이 나오는 것”이라며 “오는 12월 7일에 전 직원들을 데리고 태국으로 4박 5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진원 대표 원목 자재들을 가공해 공방 및 DIY 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양목재는 새로운 아프리카 특수목재 8종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까지도 뜨거운 우드 슬랩에 대한 관심으로 대양목재는 자사 주력 제품인 뉴송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다.
8종의 아프리카 특수목재는 ▲아프리칸 월넛인 디베토우 ▲고급스러운 무늬가 돋보이는 웬지 ▲아프리칸 지브라우드인 벨리 ▲고급 무늬목으로 유명한 흑색의 오뱅콜 ▲마호가니급의 재면을 가진 오쿠메 ▲아프리칸 티크인 이로코 ▲아프리칸 마호가니인 사펠 ▲도우시에이다. 대양목재는 자체 공장에서 대량 시스템을 갖춰 원목 수입·가공·판매의 전 과정을 통합해 가격과 품질에 차별화를 둔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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