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활용한 공공부문 산림복지서비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과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지난달 2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산림복지서비스의 전자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의 공공부문 확산을 위한 것으로, 산림을 활용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산림복지서비스 개발·공급 지원 ▲양 기관의 공익적 가치를 통한 사회적 책임 공동 실천 ▲나라장터를 활용한 공공부문의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나라장터를 활용한 직접계약을 통해 안전·신뢰성,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정부·공공기관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용자의 폭을 넓혔고,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등재로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윤영균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조달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라면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산림이 가진 공익적 복지혜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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