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페셜 건축
층간 소음 NO! 스트레스 없는 목조주택-세라믹사이딩과 징크의 조합으로 모던함을 담은 집더 이상의 층간 소음은 NO! 스트레스 없는 목조주택
  • 편슬기 기자
  • 승인 2017.12.18 12:10
  • 호수 569
  • 댓글 1
전경

▶ 층간 소음은 더 이상 이웃 간 사소한 트러블로 치부될 것이 아니다. 오밤중에 들려오는 노랫소리나 쿵쿵대는 발자국 소리는 지친 일상으로 피곤한 이들의 달콤한 휴식을 방해한다. 단독 주택은 이러한 단점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용한 시외에 위치해 오로지 우리 가족만이 주위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안락한 일상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 아닌 우리 가족의 취향에 딱 맞춘 경기도 연천의 목조주택을 만나보자. 

거실
주방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다
아파트 및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서의 삶이 보편화된 지금, 층간 소음은 해결이 쉽지 않은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과 나아가 살인사건마저 벌어지는 상황에 차라리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경기도 연천에 지어진 본 경량목구조 주택의 건축주 부부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였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직접 실천에 옮겼다는 점이다.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에 오래 시달리던 두 젊은 부부 건축주는 편안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기 위해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적절한 크기의 단독주택 부지를 구입했다. 
그리고 바로 건축박람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시공이 가능한 업체를 찾아 발품을 팔던 중 조건에 딱 들어맞는 하우스톡과 만나게 되면서 모든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에너지 효율 위해 과감한 투자 아끼지 않아
두 젊은 부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지닌 집이었다. 그래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하우스톡은 패시브하우스 설계기법을 적용해 집의 외관은 심플하게 박스 형태로 지었고 영하의 한겨울에도 바깥의 찬 공기를 원천 차단 할 수 있도록 단열과 기밀성이 높은 독일식 창호를 사용했고 단열재로는 스카이텍 열반사단열재를 적용했다. 
또한 현관 쪽에 3중 중문을 설치해 현관을 열고 닫을 때 들어오는 찬바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나열한 제품들은 가격이 다소 높은 편에 속하는 제품군이지만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건축주들은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외관은 단순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풍기는 한편, 목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적재적소에 목재를 사용해 현관 쪽 벽은 삼나무를 사용해 외벽을 세우고  마당에는 베이지색의 데크를 깔고 계단을 만들어 현관과 바깥 공간이 여유롭게 이어지도록 했다.

드레스룸
욕실

 

내부는 모던하게, 아이들 방은 화사하게
외관과 마찬가지로 집 내부 역시 흑백 톤의 컬러와 그레이 톤을 더한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디자인과 가구 배치가 주를 이루고 있다. 같은 색의 반복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부에 목재로 만든 식탁과 책장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한편 거실의 한쪽 벽에는 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아트월을 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조명은 내부에 놓인 등이 고스란히 보이도록 해 답답한 느낌을 없애고 한층 천장을 산뜻하게 보이도록 했다. 
욕실과 화장실 내부도 전체적으로 회색 톤으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목재 계단을 올라 2층으로 향하면 1층과는 다른 느낌의 장소가 눈앞에 펼쳐진다. 베이비핑크로 화사하게 색을 입힌 방문은 미닫이문으로 옆으로 문을 밀고 들어가면 연보랏빛 벽지로 꾸며진 방이 보인다. 누가 봐도 여자아이의 취향에 맞춘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방이다. 
바로 옆방에는 파스텔 톤의 하늘색 문과 옅은 파란빛을 머금고 있는 청회색 빛의 벽지로 둘러싸인 방이 보인다. 아마도 2층의 방들은 건축주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색상을 맞춰서 꾸민 방임에 분명할 것이다. 아울러 특별히 아이들의 방문을 포켓도어와 내부도어를 모두 적용한 것은 자칫 출입 시 손이 끼거나 문에 부딪혀 다칠 수도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모님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춰 복도 끝에 드레스 룸을 별도로 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안방 쪽 작게 낸 발코니를 통해 언제든 따스한 햇볕을 쬘 수 있다.

설계 디테일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잡다 
건축주 부부는 심플하면서 깔끔하되, 앞의 두 포인트가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는 주택을 원했다. 외장재는 세라믹사이딩을 적용해 별도의 청소를 하지 않아도 장시간 청결함이 유지되도록 했으며 현관의 경우 다소 좁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관에 창고를 붙여 수납공간을 넓혔다. 아울러 실내에서는 거실과 주방을 전면으로 배치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했으며, 계단 밑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되도록 많이 만들어 뒀다. 
해당 주택에 패시브하우스 설계기법을 적용하다 보니 설계 평면을 최적화하는데 많은 애로점이 있었으며, 패시브하우스 디테일 시공 아직 정립돼 있지 않는 국내 실정에서 기밀 시공을 위해 꼼꼼하게 신경을 더 쏟았다.

현관 입구
케치

 

단열 및 고품질 시공에 특화, 하우스톡
하우스톡은 ‘건축주와 함께 만들어가는 주택 이야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가치와 만족이 최상이 되는 회사를 목표로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건축주들은 주택을 짓기 위해 평생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신중히 결정을 내린 만큼 집에 대한 애착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한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하우스톡 또한 내가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우스톡은 건축주들이 평생에 단 한번 짓는 집인 만큼,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집짓기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마음이 편한 집짓기’를 실현하기 위해 하도급을 주지 않고 직영공사만을 실시하고 있다. 내 집 짓기의 희망과 설렘, 가슴 벅찬 행복한 순간들을 예비 건축주들에게 선사하겠다는 하우스톡. 또한 건축주들과 소통하며 도란도란 주택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매일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HOUSING PLAN 
대   지   위   치 : 경기 연천군
대   지   면   적 : 192㎡
건   축   면   적 : 1층 52.49㎡
                        2층 57.41㎡
연       면       적 : 109.90㎡        
공                 법 : 경량목구조 
창       호       재 : 독일식시스템창호 
단       열       재 : 유리섬유단열재
마       감       재 : 세라믹사이딩(16T), 징크
지       붕       재 : 이중그림자슁글
설계   및   시공 : 하우스톡
 

편슬기 기자  psk@mediawood.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슬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한목만평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