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레진(Diamond Resin)

동우켐, 다이아몬드 레진(Diamond Resin) 
동우켐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품 레진 제품에 비해 용량도 가격도 저렴한 레진 제품 ‘다이아몬드 레진’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목재의 갈라진 크랙 등을 메꾸는 용도는 물론 상판 코팅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점도가 낮아 작업에 용이하며 목재의 2차 크랙을 방지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아울러 레진이 예술작품에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레진 전용 안료(별도 구매) 또한 함께 출시했다. 기본 제품 구성은 다이아몬드 레진(500g), 다이아몬드 경화제(250g), 계량컵, 우드스틱, 스포이트 등 총 5가지 제품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레진 사용에 있어 필요한 다른 부자재들을 별도로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기본적인 사용방법과만 숙지한다면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크랙패치(CracPatch)

동화특수산업, 크랙패치(CracPatch)
동화특수산업에서 목재가 갈라지거나 움푹 패여 손상된 곳을 깔끔하게 메꾸는 레진 제품 크랙패치를 선보이고 있다. 동화특수산업은 목재의 크랙부분을 친환경 에폭시를 사용해 만든 크랙패치를 사용해 견고하게 메워준다. 기존에 출시돼 있던 목재의 색과 흡사한 색상을 띄는 우드 필러와는 차별성을 둔 것이 크랙패치의 장점이다. 목재의 크랙에 조약돌이나, 사진, 꽃잎, 솔방울 등 원하는 소재로 채워 넣고 꾸민 후 크랙패치로 메우면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목재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해당 제품은 친환경 제품으로 중금속이 없으며 목질 깊이 침투해 단단하게 응집, 2차 크랙을 방지해준다. 또한 시공 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공간의 안정성과 평활도가 좋다.

하이글라스(High Glass)

팬시샵, 하이글라스(High Glass)
팬시샵이 일본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투명 레진제품 ‘하이글라스’를 판매하고 있다. 수지 원액과 촉진제, 경화제가 한 세트로 구성된 상품이며 기존의 투명 수지(8015)보다 투명도가 높은 제품이다. 사용법은 수지원액을 필요한 양만큼 교반컵에 담아 전자저울을 이용해 2번의 수지원액의 질량을 측정한 뒤, 촉진제를 비율에 맞춰 혼합해준다. 3번째 과정에서 측정한 수지원액의 질량에 경화제를 비율 맞춰 혼합 후 실리콘 형틀에 부어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5~10분가량 시간이 지나면 경화가 진화된다. 화학약품이므로 화재 및 환기에 유의를 해야 하며 사용설명서에 맞춰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주문 후 약 3일 정도 후에 받아볼 수 있으며 배송비는 2,500원이다.

투명레진

플라레터, 투명레진
플라레터에서 체크스토리에서 제조하고 있는 투명레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예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레진제품은 액세서리나 폰케이스, 우드슬랩 등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주재료(20㎖)와 경화제(20㎖) 그리고 제품을 펴 바를 수 있는 나무막대를 한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사용 시 마스크와 장갑을 사용해야 하는 화학제품이며 드라이플라워나 압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기에 좋다. 작품을 완성한 후 완전 경화에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린다. 간혹 제품을 만드는 도중 기포가 생기는 경우 헤어용 드라이기를 사용해 살짝 바람을 불어주면 기포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배송비는 2,500원이며 50,000원 이상 구입 시 배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무발포 우레탄 8015

팬시샵, 무발포 우레탄 8015 
소프트룸에서 무발포 우레탄 투명 레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구성은 8015A 250㎖와 8015B㎖로 구성돼 있으며 필요한 양만큼 두 개의 재료를 1:1로 혼합해 (실리콘)형틀에 붓는다. 이후 1~3분이 경과하면 열이 발생하며 플라스틱으로 경화된다. 완전히 경화하고 나면 형틀에서 분리해 원하는 장소에 배치하거나 사용하면 된다. 본 제품은 건축 및 조형물 제작에 사용되는 고급 우레탄이며 개봉 후 1개월 이내 전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시 환기가 필수적이며 휘발성이 강한 제품이기에 화기에 가까이 두면 위험하다. 8015(투명)제품 외에도 8014(백색), 8012(미색), 8017(상아백색) 제품이 있으며 작품에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서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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