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 다리도 직접 디자인해 접목
우드슬랩 라이브 엣지도 멋스러워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우덱스(대표 이재웅)가 올해 본격적으로 우드슬랩을 공급한다. 우덱스는 멀바우, 쏘노클린, 티크, 티크 고재, 마호가니, 몽키포드, 웬지, 호피목, 아까시 등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여러 가지 우드슬랩을 선보인다.  
우드슬랩 규격 대부분 45T×800 /900×1,600/1,800/2,000 /2,200으로 이중에서도 몽키포드의 경우 폭과 길이가 랜덤으로 공급된다. 요즘에는 가정은 물론 사무공간, 카페 등에서 나무의 따뜻하고 은은한 느낌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드슬랩 가구를 배치해 보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4′×8′ 사이즈의 규격 가구재가 아닌 두께, 폭, 길이가 다양하고 원목의 라이브 엣지가 그대로 살아나 있는 우드슬랩의 특성 때문에 카페 등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우드슬랩은 가격이 비싼 제품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있었는데 우덱스는 모던하고 심플한 우드슬랩을 본격 출시하는 한편, 우드슬랩의 철제 다리까지 직접 디자인해 접목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였다.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여 우드슬랩의 대중화를 통해 목재의 아름다움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신념으로 이번에 제품을 출시하게 된 우덱스는 앞으로도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저렴하게 제공될 수 있는 우드슬랩 출시로 목재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우덱스 이재웅 대표는 “사무실, 백화점, 카페, 인테리어 공간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우드슬랩은 기존에는 오일 마감이 전부였지만 우덱스는 천연 우레탄 도장 마감까지 마쳐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원목 가구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공정은 건조인데, 우리 회사는 건조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써 공급해 탄탄한 최상의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 오랜시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통해 습기가 제거된 우덱스만의 공정 과정을 통해 아름답고 튼튼한 가구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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