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몬드 이종호 대표와 히일리 숯 제품들

코몬드(대표 이종호)에서 숯으로 만든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코몬드의 브랜드 히일리(Hiili) 제품들은 숲의 건강한 기능과 아름다운 전경을 모티브로 탄생됐다. 
참숯을 사용하고 숯 고유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히일리를 통해 새롭게 발견된 숯의 텍스처는 새하얀 눈으로 덮인 고요한 겨울 숲의 전경을 담아 냈다. 다양한 두께와 크기로 가공이 가능한 이 소재는 정화와 디자인이 필요한 생활공간 어디에나 조명, 오브제, 타일, 트레이 등으로 적용된다. 참숯 백탄으로 만들어진 히일리는 특유의 흡착력으로 주변의 오염된 공간을 정화시키고 습도를 조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소재다. 
히일리는 특허받은 기술에 의해 참숯의 원래 기능을 모두 유지한 채 더 단단하고 깨끗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움이 극대화 돼있다. 원통형의 숯을 면처리 해 인조세라믹을 넣어 숯의 약한 면의 강도를 일정하게 보강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코몬드에서는 지난 1월 18~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숯으로 만든 전등갓, 아트월 등을 선보였다. 히일리는 현재 롯데백화점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의 상품성을 인정받아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사업 상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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