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림 개발 나무 벽돌, 실용성·심미성 갖춰 
동림한옥(대표 류근중)에서 한옥형 DIY 조립주택을 선보였다. 국산 낙엽송을 사용한 나무 벽돌, 특허 구들, 옻칠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조립주택은 충격에 강하고 안전하며, 목조주택의 특성상 호흡기·피부 등 인체에 유익한 점이 많다.
조립식 주택의 벽체에 원목 자재를 사용하고자 동림社는 자체적으로 나무 벽돌을 개발·특허를 받은 바 있다. 나무 벽돌은 별도의 화학제가 첨가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방습·방음·방충 효과가 탁월하고 지진파나 충격파를 흡수해 안전한 주택을 만드는 데 손색없는 재료이다. 또 한 가변식 건식 구조로 재료를 다루기 쉽고 경제적이다. 
그리고 특허 받은 이중엑셀구조의 구들공법을 사용하고, 원적외선 세라믹 볼 바닥재를 이용해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건강하고 우수한 단열 효과를 냈다. 누구나 조금만 배우면 자기 집을 스스로 지을 수 있는 완벽한 조립형 DIY 한옥이라는 점은 역시 가장 큰 장점으로, 특히 벽체를 나무 벽돌로 쌓아 올리기 때문에 절단과 가공의 단계를 줄여 경제적이고 저렴한 집 만들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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