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주문 제작도 가능, 발빠른 공급이 장점
경기 광주의 인천특수목재(대표 이제연, 주영진)가 내장용 목재(루버)로 사용할 수 있는 히노끼 제품을 공급한다. 인천특수목재는 주로 히노끼 판재도 공급하지만 루버 완제품도 공급중이다. 인천특수목재는 본사 공장에 가공 라인을 설치해 규격이 다양한 루버 제품을 생산중이다. 경기 광주 지역에서 히노끼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특수목재가 입소문 나면서 광주 지역은 물론 용인, 이천, 남양주, 일산 등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특수목재는 보유 물량을 대폭 늘리고 올해 상반기 적극적인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도 세웠다.
히노끼 제품은 루버와 몰딩재 및 판재 상태로 공급되며 주문에 따라 가구용으로 집성해 공급하기도 한다. 규격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맞춤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
히노끼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수종으로써 특유의 향과 히노끼가 갖고 있는 피톤치드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험생 공부방, 노인정, 요양원, 사우나 등에서 시공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인천특수목재 이제연·주영진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적기에 납품하기 위해 최상급 히노끼 제품을 다량 보유해 두고 있다”며 “올해 히노끼 루버 제품을 전국 각지에 공급해 나가면서 품질 A급 제품만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특수목재는 히노끼 제품 외에도 특수목 우드슬랩, 대봉·소봉·핸드레일, 집성까지 목재 가공에 필요한 모든 라인 설치로 고객 주문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제품에 대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2~3일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
인천특수목재의 모든 제품은 제재, 건조, 가공의 3단계에 걸친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꼼꼼한 검수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이 제품들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돼 큰 인기를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