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은 숲과 나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지 나무 심기의 적극 장려를 위해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봄철 나무심기는 땅속 평균기온이 6.5℃ 이내인 지금(2월~3월)이 오히려 최적기라고 한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 전시판매장은 생산자(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과 지역단위 수묘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양질의 수묘를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 심기, 숲 가꾸기 필요성, 산주 지원 제도 등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며 산림경영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한다. 홈페이지(iforest.nfcf.or.kr)에서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정보와 수묘 보유현황, 가격정보를 알 수 있어 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월 26일(월) 오전 11시에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을 축하하고 식목기간을 홍보하는 개장 행사를 연다. 개장 행사에는 이석형 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과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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