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인증 마크

한국임업진흥원, 현장 방문 자문 서비스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2018년도 상반기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현장방문, 기술 자문 등 목재제품 신기술 인증 획득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는 목재산업의 기술 개발과 신기술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다.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및 외국에서 도입되어 개량된 기술 등을 의미한다.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의 주 업무는 목재제품 신기술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문 및 행정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신기술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기업 모집은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기술자문의 필요성 ▲기술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5개 내외의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 2인이 최대 3회까지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자문 및 상담서비스가 진행된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를 통해 목재 산업의 기술개발과 많은 기업이 신기술인증을 취득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kimkm@kofpi.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업지원실(02-6393-2643)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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