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
(P.N.G) Albizzia
(이리안자야) Sengon laut, Jeungjing
(사바) Batai
(브르네이) Batai
(사라왁) Batai, Kayu machis
(말레이) Batai Jinling, Sengun
(필리핀) Moluccan s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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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뉴기니아. 뉴브리테인섬, 마루쿠반도, 소롤몬등에 천연으로 분포한다. 대단한 속성수로서 펄프등의 유용수종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필리핀, 말레이, 보르네오등 동남아시아에는 광범위하게 식재하였는데, 번식력이 강해서 각지에서 자생도 하고 있다.


성상
생장이 대단히 빨라 10년생의 수고 35m 17년생이 44m쯤되고 있다. 직경1m에 달하는 대경목이지만 간각(幹脚)은 없다.
수피는 회갈색으로서, 밭고랑 같이 깊은 주름살이 나있고, 가끔 터진 자리도 보인다. 내수피는 연한 적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섬유질이고, 두께는 1∼2cm정도된다.


목질
심재의 색은 백색에 가깝고, 도색 또는 담갈색의 변재와 구별된다. 나무결은 거칠은 편이고 목리는 교차한다. 목재는 경연한데, 기건비중은 0.24∼0.48로서, 평균 0.30정도, 강도적 성질은 대단히 낮고, 가공은 용이하다. pulp롤 사용할 시 수츌은 높다. 건조는 용이하지만 주의를 요한다. 내구성은 극히 낮고, 해충에 약하다. 특히 변재는 부식균에 약하다. 방부제 주입은 용이하다.
기건비중 0.48을 기준으로 해서 가끔 0.48이 넘는 수종이 있는데 이것을 Sabah에서는 Batai batu라고 부른다. 조림한 것은 비중이 더 낮고 더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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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성냥개비 또는 성냥갑, 목화 등으로 이용한다. 경연하고, 강도가 낮으며, 내구성이 적어 finger jointed board룰 만들어 설합재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大徑木은 합판재로의 대용 가능성이 약간 있으며, 소경목은 pulp재로서 유망해서 열대 각 지역에서 조림중에 있다.


 


 


 







  참조 : 수입원목도감
저자 :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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