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
"암베로이"는 Pterocymbium -의 P.beccarii,에 대한 이름으로, 파푸아 뉴기니아의 동칭명이지만,
이와 유사한 수종을 각 지방에서는 다음과 같이 부른다.
(P.N.G) Amberoi ........................(이리안자야) Amberoi
(사바) Teluto ..............................(마루쿠제도) Kosam
(말레이) Keluak.......................... (인도네시아) Teluto, Kelumbuk, Kosam
(필리핀) Taluto ...........................(캄보디아) Chan tompeang
(타이) Por-iekeng, Oichang .......(인도,미얀마) P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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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뉴기니아와 마루쿠제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동속의 다른 수종이 인도에서 미얀마, 타이등 동남아시아에 약간씩 분포하고 있다.


성상
이 수종의 수간의 끝은 산형으로서 큰 가지들이 뻗쳐 있다. 수고는 30m내외의 중경목이 많다. 간각은 짧고 둥글다. 수피는 밋밋한데 , ?색의 피목같은 것이 붙어 있다. 내수피는 백색을 띤 등갈색이다.


목질
목재는 일반적으로 백색또는 담황색을 띤 밝은 담갈색이지만. 심재속 깊숙이는 회갈색 또는 회색이다. 변재는 심재보다 더 담색이나 색깔에 의해 잘 구별되지 않는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결은 거칠고 곰보빵같이 구멍이 송송난 것이 특색이고, dryer건조후에 빵냄새가 나며 솜같이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기건비중은 0.32∼0.53으로 일반적으로 0.36정도, 이목재는 가공이 용이하고, 잘 건조된후에는 마무리는 기계로던 손대패로던 잘 할 수 있다.
접착도 잘 되지만, 못질이나 나사못을 박을 경우에 잘 견디지 못하는 것이 흠이다. 건조시에 때때로 할열이 일고, 경미한 말림이 일어나지만 일반적으로 건조는 잘 되는 편이다.
트위스팅(twisting)은 제재를 어느 방향으로 했느냐에 따라 약간 일어나며, 변재는 청변균에 의한 변색성이 높다. 내구성은 극히 낮고, 충해에도 약하다. 수축율은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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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일반적으로 경구조물, 목형제조에 좋고, 가구내부재, 성냥갑, 포장상자재, 목화, 어망용 우끼, 부엌찬장, 선반, 벽판등로 좋다. 합판재로도 가능하다.


 


 


 







  참조 : 수입원목도감
저자 :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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