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옥박람회, 한옥 사진 공모전 접수

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한옥의 대중화를 위한 2018 한옥사진 공모전을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18서울한옥박람회를 기념해 개최된 공모전은 한옥의 멋이 스며든 사진 작품이라면, 연령 및 내·외국민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료는 한 점당 1만 5,000원으로 출품 수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공모전 신청서는 2018서울한옥박람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hanok_contest@hanmail.net)으로 제출 하면 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품은 2018서울한옥박람회에서 전시되며,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세종 건축문화제 기본 로드맵 나왔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10월(5~7일)개최하는 세종 건축문화제의 기본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건축문화 선도도시’ 세종의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본방향·조직 및 역할·핵심 프로그램 등을 결정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2018 올해의 건축가 ▲세종 건축상 ▲대학생 여름건축학교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오픈강좌(특강) ▲건축문화 투어 등이다. 
또,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교육청·LH·지역대학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건축문화제의 추진방향·자문 등을 수행할 기획위원회도 4월부터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정보관리시스템’ 설명회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에너지 및 성능개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정보관리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설안전공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와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중이다. 
공단은 이와 관련해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연면적 3000㎡ 이상의 6개 용도(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수련시설, 업무설) 공공건축물에 대해 에너지소비량을 보고받아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공공건축물 관리자들을 위한 지역별 순회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시행

국토교통부는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며 4월 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평가와 같은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선발하는 자격시험이다. 
건축물 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2회 시험을 걸쳐 평가한다. 제1차 시험은 6월 30일, 제2차 시험은 10월 20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제1차 시험 지원을 위해서는 4월 9일부터 27일까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해야 한다.   

부산시 공공건축가 2기 모집

부산시가 부산다운 도시건축문화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가 제도를 벌인다. 부산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제2기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건축문화에 폭넓은 이해와 역량을 갖춘 능력 있는 우수 건축가 등 전문가 20여 명 내외로 구성한다. 이들은 앞으로 기획 및 설계에 대한 조정, 자문, 설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2기 공공건축가가 선정되면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교류와 협업 등 공공건축가 조직체계와 추진방향을 결정해 공공프로젝트, 특화사업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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